dreamrecord

1. 작곡, 편곡, 작사 노하우 공개 2. 비즈니스를 통한 음악 목적 달성 3. 프로그램 및 가상 악기 사용법

2023년 5월 23일 화요일

음반 프로듀서가 되고 싶다면 해야 할일, 앨범 작업 진행 및 제작 지휘

한국에서 음반 프로듀서의 역할은 정해진 규칙이 없습니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음반 프로듀서가 되기 위해서는 작곡가나 작사가로 일을 시작하던지 음반을 제작하는 회사에서 근무를 해야 합니다.

음반 프로듀서가 되고 싶다면

보편적으로 음반 프로듀서가 하는 일이란 가수의 새 앨범을 제작할 때 참여하는 작곡가나 작사가 곡에 대한 컨디션을 이끌어내고 녹음을 진행하고 제작을 지휘하는 일을 하게 됩니다




녹음실 아웃보드


하지만 프로듀서는 정해진 직업이 아닌 회사의 대표가 할 수도 있으며 회사와 친분이 두터운 작곡가가 맡아서 할 수도 있는데 앨범의 제작비에 투자한 사람과 넓은 시야를 가진 뮤지션으로 양분해서 적용해서 생각하면 편합니다

작곡가로 일하다가 이름을 날리거나 신뢰를 쌓아간다면 프로듀서로 일할 수 있는 기회는 자연스레 오게 되고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면 pd로서 인지도는 더 상승하게 됩니다

프로듀서는 지시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녹음실에서 녹음을 진행할 때 가수와 엔지니어 작곡가 등 여러 사람이 모이게 되는데 밥을 시켜주고 뒷정리를 하는 등 프로듀서는 남보다 먼저 챙겨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권위 만을 가지며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아닌 실질적으로 일의 진행을 원할 하게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입니다. 음악적인 면모를 보자면 참여하는 작곡가 만큼 또는 그보다 더 넓고 깊은 음악적인 시야를 가져야 하는데 방향성을 제시하고 조언을 해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연구를 많이 해야 하는데 세계적으로 대중들이 좋아하는 trend에 있어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구를 해야 하고 어떤 것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본인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프로듀서가 정해져 있는 가수의 앨범 제작에 있어서는 프로듀서가 아는 만큼 결과가 나오기 마련인데 결국 상업적인 앨범 제작에 있어서 실패는 곧 본인의 능력치를 줄어들게 하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프로듀서가 되고 싶다면 센스가 있어야 합니다


작곡가와 작사가 에게 설명을 할 줄 알아야 하고 설득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작곡가가 인지하지 못하는 점을 정확히 집어주며 이해 시키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프로듀서는 보다 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작곡가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센스 있게 설득하며 요구해야 합니다

a&r에서 하는 업무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으니 곡을 수집하는데 있어서 그리고 수정을 요구하는 경우에도 큰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하는데 이는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니 오랜 시간 작곡가로서 활동을 하거나 음반 회사에 근무를 하며 내공을 쌓아서 경험을 만들어야 할 수 있는 직업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전체를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음악의 한 가지 요소 한 가지 장점과 단점에 집착해서는 안되는데 음반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pd는 전체를 봐야 합니다

정확한 target을 만들고 도달하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합니다. 이랬다 저랬다 하는 내용 없는 진행은 참여하는 관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합니다. 일관성이 있어야 하며 그 일관성의 확실한 해석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pd와 작곡가의 다른 비즈니스


내가 만든 곡을 앨범에 실리게 하는 것이 목적이 되는 작곡가와 여러 작곡가를 관리하는 pd는 근본적으로 비즈니스가 다른데 좋은 곡을 받아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작곡가들을 잘 관리하고 계속 비즈니스를 이어가기 위한 행동을 해야 하는 것이 프로듀서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런 프로듀서는 제작사의 사장이 될 수도 있고 작곡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음반 프로듀서가 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1. 작곡가로 활동을 시작한다

3. 음반 제작을 하는 회사에 근무하며 일을 배운다

4. 업계에 종사하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맥 형성을 만들어간다